서영희는 지금까지 50개가 넘는 드라마와 영화를 촬영한 배우로 영화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을 통해 유명해졌습니다. 나이가 들었음에도 동안 미모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서영희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서영희 프로필
- 생일 : 1979년 6월 13일
- 키 : 166cm
- 몸무게 : 46kg
- 혈액형 : O형
- 학교 : 일산대진고등학교 - 동국대학교(연극영화과)
- 인스타 : 서영희 인스타 바로가기
1998년 MBC <경찰청 사람들>을 통해서 배우로 데뷔했습니다. 영화 <클래식>등에 주로 조연으로 많이 출연했고 2008년에 영화 <추격자>에서 본격적으로 인지도가 올라가기 시작했죠.
지금까지 드라마와 영화를 합쳐 총 52개의 작품에 출연했습니다. 거의 해매 빠지지 않고 최소 한 작품씩은 찍었는데 첫 데뷔가 1998년인걸 감안하면 지금까지 한해에 평균 2 작품은 찍은 셈입니다. 중간에 결혼도하고 아이도 둘을 키우는 와중에 대단한 것 같네요. 이런 노력의 결과인지 각종 연기대상, 영화대상에서 지금까지 여우주연상만 3개를 수상했죠.
지금도 동안인 편이지만 과거 20대 시절에는 좀 더 풋풋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과거 리즈 전성기 시절 사진을 보니 지금하고 크게 다른 것 같지도 않네요. 뭔가 주름살도 크게 없는 것 같고 오히려 화장을 잘하면 지금이 더 나아 보일지도 모를 만큼 변하지 않는 것 같네요.
영화
영화에서는 주로 쫓기거나 고생하는 역할을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건 서영희가 연기를 잘해서라고 생각됩니다. 이런 절박한 연기를 소름 돋게 잘하니 그게 관객의 뇌리에 박혀버린 게 아닐까 생각되네요. 본인도 어려운 역할을 보면 더 해보고 싶은 마음이 커진다고 밝힌 적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를 찍어왔지만 제 생각에 서영희의 인생영화는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니 영화 볼 때의 그 감정이 떠오르는 것 같네요.
이 영화하나로 2년에 걸쳐 12개의 상을 휩쓸었고 당시 최고의 전성기를 찍었습니다. 저 포함 많은 사람들이 이 영화를 통해 서영희를 알게 되었죠. 한번 보고 기억에 남아서 이후에도 몇 번 더 돌려본 것 같네요. 잔인한 부분도 있지만 정말 가슴깊이 모성애가 느껴지는 영화입니다. 영화를 못 보신 분은 직접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결혼 남편 자녀
2011년 동갑 일반인 회사원과 결혼했습니다. 그리고 2016년과 2020년에 딸을 둘 낳아서 키우고 있습니다. 한 인터뷰에서 가족과 자녀들을 공개하지 않고 싶다고 말한 적이 있는데 사생활을 지켜주고 싶어서라고 합니다. 가족과 함께 예능에 나와 얼굴을 알리면 드라마에 캐스팅되는데 더 유리하겠지만 배우로서의 삶과 엄마로서의 삶을 분리하고 싶다고 밝힌 적 있습니다.
근황 정리
지금도 쉬지 않고 활발해 드라마에 출연 중입니다. 최근 <7인의 탈출>이라는 드라마에 출연 중인데요. 그리고 드르마 <반짝이는 워터멜론>과 영화 <숨비소리>에도 출연 예정입니다. 한 번에 여러 개를 동시에 하는 걸 보면 매우 바쁜 근황을 보내고 있는 것 같네요.
지금 방영 중인 7인의 탈출에는 오랜만에 복귀하는 황정음도 주연으로 출연 예정입니다. 7인의 탈출 포스터 가운데 달려가는 사람이 황정음이죠. 등장인물만 보면 이준, 이유비, 황정음 등 엄청 재밌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