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은 전 AOA멤버로 한때 청바지 뒤태로 유명했던 가수입니다. 과거 논란 때 타격을 입어 지금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건 아닌데요. 오늘은 가수 겸 배우인 설현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설현 뒤태
- 본명 : 김설현
- 생일 : 1995년 1월 3일
- 키 : 167cm
- 몸무게 : 47kg
- 혈액형 : A형
- 학교 : 까치울초등학교 - 경기성곡중학교 - 경기예술고등학교
- MBTI : ISFP
- 인스타 : 설현 인스타그램
지금은 해체된 그룹 aoa의 멤버였습니다. 설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뒤태사진이죠. 과거 통신과 광고 화보 촬영사진이 화제가 되었었습니다. 이때부터 광고계에서 러브콜이 쇄도했습니다. 거의 이때부터 방송 출연도 많이 하고 드라마, 영화에도 자주 출연했습니다.
데뷔 전부터 학교홍보모델, 교복모델을 했는데 어릴 때부터 남다른 행보를 보였습니다. 인기가 오르는 건 이미 정해진 일이고 단지 언제 성공하는지 시기의 문제였던 게 아닐까 싶네요.
설현 레전드
연관 검색어에 '설현 레전드'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찾아봤는데 사실 대부분 사진이나 영상들이 레전드인데 그중에 제 생각에 사람들이 많이 찾을 것 같은 영상을 찾아봤습니다.
대부분 사진들은 이영상속 장면중 하나를 캡처한 거더라고요. 그리고 다른 의미의 레전드가 있는데 공연도중 다리에 커다란 사마귀가 붙었던 적이 있습니다.
이때 다리에 사마귀가 붙자 바로 얼어붙었어서 동료들이 때 줬던 적이 있습니다. 사람들의 반응은 "자식 이쁜 건 알아가지고"라는 반응이 많았네요.
전남친
지코랑 사귀던 당시 설현 하의실종사진이 유명했습니다. 지코의 집 앞으로 도착해 차에서 내리자마자 바로 뛰어가는 모습이 종종 포착되었습니다. 2016년 8월 정도 열애를 인정했는데 한 달 정도 사귀다 헤어졌습니다. 이유는 사람들의 지나친 관심 때문이라고 하는데 많은 조롱들을 견디기 어려웠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때가 여름이어서인지 하의실종 패션을 한 모습이 많았는데 사람들은 "지코 부럽다"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가장 이쁘고 사랑받을 나이에 사귄 지 한 달도 안 돼서 헤어질 수밖에 없었던 건 조금 슬프기도 하네요.
황희찬과 사귀는 사이가 아니냐는 의혹이 있었지만 사귀는 사이는 아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둘은 같은 초등학교를 나온 동문이라고 하네요. 참고로 설현이 2년 선배입니다.
황희찬의 인스타그램에 설현이 불꽃모양 댓글을 달면서 이런 오해가 생겼는데 '자랑스러운 까치울 초등학교 황희찬 멋지다'라는 댓글을 단 걸로 봐서 단지 동문이 성공한 게 자랑스러웠던 것 같습니다.
인성 논란
설현과 관련된 논란 중 자잘한 것들은 제외하고 알기 쉽게 요약정리 해보겠습니다.
- 안중근 얼굴을 못 알아본 사건
- 여성인권을 공부 중이라며 사실상 페미 선언을 했음
- 지민 왕따 사건이 있었는데 지민의 가장 측근이 설현이었음
첫째, 안중근 얼굴을 못 알아본 사건이 당시 화제가 되었는데 이건 아이돌에 대한 삐딱한 시선(아이돌 = 공부 못함)이 한몫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유사한 경우를 예로 들면 무한도전이나 1박 2일의 출연멤버들이 비슷한 실수를 해도 웃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모를 수도 있고 촬영당시 웃기기 위해 일부러 했을 수도 있죠. 만일 잘못했다고 가정하더라도 그 정도에 비해 과한 뭇매를 맞은 건 사실인 것 같습니다.
둘째, 과거 여성인권에 대한 공부와 반대세력 언팔로우를 이유로 당시 대중들은 설현이 페미선언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원래 aoa는 남성 편이 많고 여성팬이 적었는데 이 때문에 여성팬이 급속도로 늘고 앨범 판매량도 급상승했습니다. 하지만 설현이 직접적으로 인정한 적은 없고 공부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걸 보면 완벽하게 본인이 페미라고 인식하고 있는 건 아닌 것으로 보이네요.
세 번째, 이 논란은 지민과 가장 절친이었다는 겁니다. 이게 문제가 되는 이유는 지민이 같은 팀 동료인 민아를 괴롭혔다는 논란에 휩싸였기 때문이죠. 민아는 인스타그램에 지민을 통해 괴롭힘을 당했다고 공개했는데요. 이 사건 때문에 지민은 연예인을 포기하고 지금은 일반인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지민이 괴롭힘, 아버지 임종을 지키지 못하게 함, 지민이 남자를 숙소로 데려와 관계를 함 등 구체적인 폭로를 통해 초기에는 지민에 대한 악플이 많아지고 절친이었던 설현도 공격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반전이 일어나는데요. 민아에 대한 각종논란(거짓말, 갑질, 애인 있는 남자 꼬심, 사기, 공황장애 등)이 생기면서 여론이 뒤집어졌습니다. 이런 민아의 행보를 봤을 때 본인에게 유리한 거짓말을 했다는 쪽으로 평가가 변했죠.
이후 소속사가 민아의 주장을 전면부인하는 성명문을 올리면서 사건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성명문 내용은 궁금한 분들을 위해 파일로 올려뒀습니다. 내용이 길지만 사건들을 요약해서 보기 편합니다. 특히 세 번째 사건으로 이미지가 많이 안 좋아졌는데 설현 입장에서는 억울할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설현 근황
가장 최근 작품활동은 2022년 11월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가 있고 최근 영화출연은 없습니다. 아무래도 민아 사건 때문에 이미지 타격을 받기도 했고 2022년 이석증이 걸려 휴식 중인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로 이석증은 귀속에 있는 이석이 떨어져 돌아다니면서 어지럼증을 일으키는 걸 말합니다.
최근 롯데월드에 다녀온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는데 건강해 보이는 모습입니다. 재충전해서 다시 활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