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재는 과거 SBS아나운서로 현재는 프리선언을 했습니다. 프리를 선언한 다른 선배아나운서들처럼 다양한 예능에 출연 중인데요. 오늘은 배성재 아나운서에 대해서 결혼, 논란등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배성재
- 1978년 5월 15일
- 키 : 179cm
- 혈액형 : B형
- 종교 : 무교(원래는 개신교)
- 학교 : 서울서원국민학교 - 중앙중학교 - 중앙고등학교 - 한양대학교(광고홍보학)
2005년 KBS 입사 이후 스포츠 캐스터가 되기 위해 2006년 SBS에 입사합니다. 그리고 최근 2021년 퇴사하면서 프리선언을 했죠. 프리선언한 후에는 원래 일하던 방송사에 출연하지 않는 암묵적인 룰도 배성재에게는 해당이 없었습니다. 퇴사 후에도 그대로 스포츠 중계를 하고 <배성재의 TEN>에 출연했죠.
이렇게 된 이유는 대체할 아나운서가 없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퇴사할 때 고위 간부가 퇴사를 만류하기도 했다고 하네요. 인지도가 있는 편이라 그런지 영화에도 캐스터 역할로 4번이나 출연한 적이 있었네요.
장예원 결혼
배성재 연관검색어 중에 '배성재, 장예원 결혼'이라는 게 있습니다. 사람들이 실제 둘이 결혼한다고 생각해서 검색한 게 아닌가 싶은데요.
아직 배성재 아나운서는 결혼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이야기가 나온 이유는 둘이 너무 친해서 그런 게 아닐까 싶습니다. 아래 영상처럼 같이 방송하는 모습에 사람들이 사귀는 사이가 아니냐고 생각한 것 같네요.
기본적으로 장예원 아나운서는 별명이 '장폭스'라고 남자들과 가깝게 지내기로 유명합니다. 그래서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는데 본인은 크게 신경 쓰지 않는 듯하네요. 아래 장예원 관련글을 정리해 놨으니 참고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김보름 논란
과거 스피드 스케이팅 종목 중의 하나인 팀추월 경기를 해설하던 도중 논란이 있었습니다.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시간순서로 요약정리해 보겠습니다.
- 2018 동계올림픽 여자 팀추월 경기에서 노선영 선수가 혼자 뒤처짐
- 이에 배성재는 노선영에 대해서 최악의 모습이라며 비판했지만 배성재가 해설하는 SBS를 제외한 MBC, KBS는 다른 주자들이 기다려줘야 한다고 말함
- 경기가 끝나고 김보름 선수가 노선영 선수를 왕따 했다는 여론이 생김
- 이에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나서 조사한 결과 왕따주행이 아니라 단순 전략실패라고 밝힘
- 이런 논란이 나온 시작점은 배성재의 영향이 컸던 게 사실임
- 김보름은 이 사건 이후 노선영에게 괴롭힘을 당했다며 소송을 걸었는데 일부 승소함(승소한 걸로 봐서 실제로 괴롭힌 부분이 있었던 걸로 보임)
- 4년 후인 2022년 배성재가 다시 김보름 선수 경기를 중계하면서 과거 논란이 다시 나오기 시작했고 이에 대해 언급했는데 사과는 없었음.
배성재가 잘못을 했는지 아닌지는 의견이 갈리고 있는데 저도 애매해서 어떤 게 맞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저 같으면 그냥 깔끔하게 사과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사과했을 때 본인이 잘못한 걸 인정하게 되니 선뜻 사과하기 어려운 점도 있을 것 같네요.
근황
다른 프리선언한 아나운서들처럼 다양한 방송에 출연 중인데 최근엔 'tvN 스포츠 중계, 불꽃밴드, 배성재의 텐텐'에 출연 중입니다. 이제 조금씩 다양한 방송에 나오면서 몸값을 올려가고 있는 중인데요. 앞으로 잘돼서 많은 방송에서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